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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그룹은 12일 ‘2012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부산본사와 서울지사 동시에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세정을 비롯한 세정과 미래, 세정21, 세정I&C등 전 그룹사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했고 헌혈증은 행사를 주관한 총무팀을 통해 헌혈증을 필요로 하는 임직원이나 어려운 이웃들에게 우선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세정그룹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세정그룹,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 그 동안 헌혈에 참여한 임직원 수만해도 500여명이 넘는다.
매년 헌혈로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세정 고지경씨는 “혈액 부족으로 생명을 위협받는 사람들에게 손쉽게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것이 헌혈이라 생각한다“며 “혈액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일이라 매년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정그룹 박순호 회장은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을 살리는 유일한 수단이다. 앞으로도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세정의 헌혈 캠페인이 더욱 확대되어 시민들도 함께 동참하는 행사로 발전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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