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제천시, 진천군과 함께 29일 도청에서 광화, 제일푸드원, 캄텍, 미래화학, 한성환경기연 등 5개사와 66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제천시에 투자하게 될 광화와 제일푸드원은 제천 2산업단지로 이전해 부지 1만4,359㎡에 9,917㎡규모의 제조시설을 건립하게 된다.
캄텍은 진천이월농공단지내에 증설투자에 나서게 되며 미래화학은 진천으로 이전해 사업확장에 나선다. 한성환경기연은 진천 산수산업단지에 공장증축투자에 나선다.
충북도는 이들 5개사의 지방 투자로 지역 경제활성화는 물론 387명 규모의 고용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북도는 민선5기 이후 2,043개 기업으로부터 15조 5,816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냈고 7만229명의 고용을 창출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