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는 20일 울산시 교육청에서 ‘교육 인프라 및 아동급식 지원’전달식을 갖고 2억8,000만원을 울산교육청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윤갑한 현대차 사장, 이경훈 금속노조 현대차지부장, 김복만 울산시 교육감, 박용훈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교육인프라 지원금 1억1,000만원은 각 학교로 전달돼 악기, 체육용품 등 방과 후 교실에 필요한 물품과 컴퓨터, 빔프로젝터, 도서, 현미경, 스마트패드 등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물품 구입에 쓰인다.
또 결식아동 급식비 1억7,000만원은 현대차 노사가 마련한 사회공헌기금 8,600만원에 작년 연말 현대차 임직원들이 모금한 8,400만원이 더해져 마련됐다. 이 기금은 북구 기초수급대상 결식아동 208명의 급식비 지원에 쓰인다.
현대차 노사는 “보다 더 나은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 노사는 2007년부터 올해까지 8년간 학교 희망물품과 결식아동 급식비를 후원해오고 있다. 아울러 울산공장 임직원들은 2003년부터 연말마다 동호회, 반우회 등을 중심으로 모금 활동을 벌여 결식학생 급식비 지원에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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