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안신애(건국대 골프지도전공 4년·사진) 선수가 모교인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골프지도전공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과 학교 발전기금으로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안 선수는 지난 2009년 KLPGA 신인왕을 비롯해 2010년 SBS투어 제1회 히든밸리 여자오픈 우승, 하이원 리조트컵 위너스클럽상, 제27회 코리아 베스트드레서 스완 어워드 스포츠 부문 대상 등을 차지했으며 2012년까지 KLPGA 홍보모델로 활동하는 등 대표적인 국내 여자 프로골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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