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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 옥곡면·강진 성전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선도지구로

문화·복지 등 3년간 160억 투자

전남 광양시 옥곡면과 강진군 성전면이 농촌중심지 활성화 선도지구 사업에 선정돼 2017년까지 160억원이 투입된다.

15일 전남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촌중심지 활성화 선도지구 사업은 전국 15개 지구에 총 사업비 1,200억원이 투입된다. 지난 4월 10개 시도, 24개 지구에 대해 농식품부 대면평가와 현장평가 결과 9개 시도 15개 지구가 농식품부에서 최종 선정됐다.

농촌중심지 활성화 선도지구 사업은 지금까지 도로 및 시가지 정비 등 하드웨어 중심으로 추진했으나 내년부터는 지구별 고유의 주제를 살려 생활공동체, 농촌관광 메카, 문화·복지 중심지, 교육·역사 중심지, 사회·복지서비스 거점 등 여러 가지 사업 유형으로 추진된다.

광양 옥곡면의 경우 옥곡면사무소 주변에 다목적 문화 복합공간인 문화힐링센터와 로컬푸드센터, 에코힐링쉼터, 특화거리 등이 들어서는 중심상권 활성화 지구 유형 방식으로 조성된다.



강진 성전면은 복지문화관 등 시설물 리모델링과 소공원, 산책로, 운동시설 및 특산물 판매장 등이 들어서는 농촌 리모델링 지구 유형방식으로 조성된다.

박균조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농촌 중심지의 잠재력과 지역 고유의 테마를 살려 특성과 경쟁력을 갖춘 농촌 발전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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