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회장 박창달ㆍ사진)은 9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창립 57주년 기념행사 및 ‘자유의 날’ 선포식을 연다고 8일 밝혔다. 자유총연맹은 이날 행사에서 연맹 창립일인 6월15일을 ‘자유의 날’로 선포하고 이날을 법정 기념일로 제정하려는 활동방침을 밝힐 계획이다. 행사에는 자유총연맹 소속 16개 시도지부와 20개 국외지부 임원 등 회원 5,000여명이 참석하며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과 이재오 특임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등이 축사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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