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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두나가 짐 스터게스와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배두나는 20일(현지시각) 프랑스 칸의 영화진흥위원회 파빌리온 부스에서 가진 국내 언론과 인터뷰에서 “짐 스터게스가 남자친구 맞다”라고 인정했다.
이어 “전에 기사로 짐 스터게스와 나와의 관계가 ‘친구일 뿐’이라고 보도됐는데 그건 전 매니저의 말이고, 연인사이가 맞다”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한편 짐 스터게스는 지난 19일 오전 프랑스 칸 드뷔시 극장에서 열린 배두나 출연작 ‘도희야’의 공식상영 행사에 등장해 배두나의 옆에 나란히 앉아 영화를 관람했다.
짐 스터게스와 배두나는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었다.
짐 스터게스는 영국 출신의 1978년생인 할리우드 배우로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업사이드 다운’ 등에 출연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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