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은 다음달 5일 경상북도 구미 송정동에 ‘송정 유성푸르나임’ 오피스텔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유성건설이 시공하는 ‘송정 유성푸르나임’은 지하 5층~지상 21층, 전용면적 23.96~26.71㎡ 총 522실 규모로 구성됐다.
구미 시내에서 처음 공급되는 복층형 오피스텔로 행정, 금융, 쇼핑 등 편의시설이 밀집한 도심 한복판에 위치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전망된다.
‘송정 유성푸르나임’이 자리한 구미시 송정동은 시청과 경찰서, 교육지원청, 우체국 등 행정타운과 금융ㆍ업무시설이 밀집한 구미의 중심지다.
또 구미 1~4 국가산업단지 및 외국인 산업단지 등 총 9개 산업단지의 배후 주거지로 직주 근접 주거수요가 풍부한 구미의 인기 주거지로 손꼽힌다.
교통여건도 편리하다. 송정대로와 박정희로, 구미대로를 통해 산업단지 접근이 수월하며 경부고속도로 구미IC가 가깝고 구미종합터미널과 경부선 구미역 등이 인접해 광역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아파트 못지 않은 설계 특화와 커뮤니티 시설도 눈에 띈다. 복층형 설계로 공간 활용성이 뛰어나며 4m의 높은 층고로 개방감을 극대화한 입체디자인이 도입됐다.
복층공간만 약 10㎡에 달해 침실 등 다용도로 활용이 가능하고 에어컨 공동실외기 설치로 불필요한 공간을 최소화했다.
분양가는 9,000만원대로 4ㆍ1 부동산대책에 따라 5년간 양도세 100% 감면 혜택도 적용된다. 견본 주택은 구미시 원평동 1033일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16년 2월 예정. (054)-442-2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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