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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은 오는 14일부터 경기도 김포시 풍무5지구에 위치한 ‘한화 꿈에그린월드 유로메트로’(이하 한화 유로메트로)의 전세상품 2차분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작년 11월부터 계약을 시작한 한화 유로메트로의 1차 전세상품은 한달 반 만에 계약을 마감한 바 있다.
이번 2차 물량은 분양 당시 계약한 가구 중 해지??일부 가구를 전세로 전환해 공급하는 것이다. 현재 희망세대에 한하여 계약해지를 받고 있으며, 이달 말 전체적인 공급물량이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2차 물량도 1차와 마찬가지로 한화건설이 전세보증금 반환을 확약하고, 국토교통부와 대한주택보증이 시행하고 있는 전세금 안심대출보증에도 가입된다. 또 계약금 정액 1,000만원, 잔금 입주시 납부 등의 계약 조건과 함께 2년간 무료 커뮤니티 운영, 계약역 셔틀버스 운행, 입주청소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한화 유로메트로는 지하 2층에서 최고 지상 23층 26개 동에 전용 84·101·117㎡ 1,810가구로 구성된 대단지다.
정윤철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한화 유로메트로는 합리적인 전세가격에 국토부와 대한주택보증이 전세보증금을 보증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 며 “문의전화 또한 끊임없이 이어져 이번 2차 물량도 조기 마감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입주는 오는 5월 예정으로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1063번지에 마련되어 있다. 1544-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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