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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살인자’에 출연한 배우 마동석과 김성균이 함께 찍은 흑백사진이 화제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연예계 대표 ‘절친’답게 다정한 모습을 보이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김성균은 영화 ‘이웃사람’에서 연쇄 살인마 캐릭터로 주목 받았고, 마동석은 15일 개봉하는 ‘살인자’에서 연쇄 살인마 역할을 연기했다.
연예계의 대표 ‘연기파’ 배우로 팬들 사이에서 각각 ‘포블리’와 ‘마블리’로 불리는 이들답게 두 사람이 함께한 모습만으로도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실제로 두 사람은 영화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전성시대’와 ‘이웃사람’ 등에서 호흡을 맞추며 친분을 쌓은 절친한 형 동생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살인자’는 연쇄 살인마라는 사실을 숨기고 시골 마을에서 아들과 함께 조용히 살아가던 주협(마동석 분)이 자신의 정체를 알고 있는 소녀를 만나게 되면서 깨어난 그의 살인 본능을 그린 영화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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