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도건설은 의정부에 처음 공급하는 ‘민락2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견본주택에 3일 동안 1만6,000여명의 내방객이 몰렸다고 26일 밝혔다.
이 단지는 편리한 교통으로 실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단지 앞에 BRT정류장(도봉산역~민락2지구)이 있어 서울까지 15분이면 갈 수 있다. 민락2지구를 지나는 국도 3호선 우회도로가 지난해 말 개통됐고 2017년 개통 예정인 구리~포천고속도로(신분IC~민락IC~남구리IC)의 진입로도 가깝다.
의정부 최초로 단지 안에 2층 규모의 별동학습관을 제공하는 점도 눈길을 끈다. 영어전문교육기관 YBM과 능률교육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입주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별동학습관에서는 YBM과 연계해 중·고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대상으로 영어회화와 문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능률교육과의 연계를 통해서는 영유아 및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영어·독서·한글·수학 등 다양한 과목의 맞춤교육을 제공하게 된다.
견본주택은 경기 의정부시 민락동 산90-2(이마트 의정부점 맞은편)에 위치해 있으며 3.3㎡당 평균 분양가는 870만원으로 책정됐다. 청약은 오는 28일(화)에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수) 1순위, 30일(목)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2017년 10월 입주 예정이다. 분양문의:1800-1991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