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후진타오, ‘北 제1서기’ 김정은에게 축전…“열렬히 축하”



중국 후진타오(胡錦濤ㆍ사진 왼쪽) 국가주석은 11일 북한 노동당 제1서기로 선출된 김정은(〃오른쪽)에게 축전을 보냈다고 신화통신(新華通信)이 12일 전했다.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명의로 보낸 이 축전에서 후진타오는 “나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를 대표해서 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도 김정은 동지와 조선(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에 열렬한 축하를 표시한다”고 밝혔다.

후진타오는 “우리는 조선인민들이 김정일 동지의 유지를 계승하고 조선 노동당을 중심으로 단결해 김정은 동지의 영도 아래 사회주의 강성국가 건설을 위해 노력하는 것을 기쁜 마음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말했다.



후진타오는 “우리는 조선의 동지들과 함께 손을 맞잡고 노력해 중조(中朝)간 전통적 우의를 계속 심화하고 각 영역의 실무협력을 확대하며 조선반도와 동북아 지역의 항구적인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