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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더 올라 70달러선서 안정 찾을 듯"

에너지경제硏 포럼


바닥을 찍고 50달러선 위로 오른 국제유가가 조금 더 상승해 올해 70달러선에서 안정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김현제 에너지경제연구원 부원장은 4일 한국공학한림원 주최로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제44회 에너지포럼에서 "향후 유가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크지만 지난해 12월 30개 주요 기관 전망치 평균으로 보면 국제유가는 74달러선에서 안정을 찾을 것"이라며 "석유에 대한 의존도가 과거보다 낮아 경제적 파급력은 축소됐으며 유가 하락에 따른 가계소비와 기업투자 증가는 오히려 경제성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전날 기준 두바이유는 배럴당 57.15달러로 지난 1월14일 42.55달러를 바닥으로 완만하게 오르고 있다. 마찬가지로 40달러대였던 북해산 브렌트유는 60달러, 서부텍사스산원유(WTI)도 50달러선 위로 올라왔다.



김 부원장은 "저유가인 현재 상황을 에너지산업과 가격구조 개선을 위한 기회로 활용하는 한편 단기 변화에 흔들리지 않는 튼튼한 에너지 수급 체계를 갖추도록 체질을 개선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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