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김학준)은 8일 서울 미근동 본사에서 '근대 동아시아 변경형성과 러시아연해주 한인 이주'를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러시아 연해주로의 한인 이주 150주년을 기념하고 한인 이주사를 재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한인들이 국경을 접하고 있는 연해주로 이주하기 시작하는 초기 한ㆍ러 관계에 주목하며 근대 동아시아 변경의 형성과 한인 이주사에 대해 논의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