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그룹은 이번 인사에서 그룹 계열사 전무(6명)와 상무(5명), 상무보(3명) 등 15명의 임원을 승진시켰다. 아주IB투자 대표이사 사장을 맡아왔던 양정규 사장은 부회장으로 승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아주그룹의 한 관계자는 "이번 임원인사는 회사의 미래가치를 높이면서 현장중심 경영과 책임경영을 구현해 100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젊은 아주를 만들고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을 구축하는 데 역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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