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고는 씨스타의 소유와 듀엣한 ‘썸’으로 KBS 2TV ‘뮤직뱅크’ 4관왕에 오르며 ‘콜라보레이션(협업)의 모범’ 사례라는 평가를 끌어낸 데 이어 이번엔 래퍼 빈지노(본명 임성빈·27)가 피처링한 신곡을 선보인다.
인디음악계에서 활동한 빈지노는 서울대 조소과 출신으로 지난해 12월 싱글 ‘달리, 반, 피카소’(Dali, Van, Picasso)로 역시 음원차트 1위에 올라 ‘엄친아 래퍼’로 화제가 됐다. 빈지노는 정기고가 2012년 발표한 미니앨범 ‘패스파인더’(pathfinder)의 수록곡 ‘유어바디’(yourbody)에 참여한 인연이 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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