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에티오피아 섬유ㆍ피혁산업 발전 지원
입력2011-11-28 15:04:25
수정
2011.11.28 15:04:25
한ㆍ에티오피아 정상회담
한국이 아프리카의 에티오피아에 섬유ㆍ피혁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지원하기로 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28일 청와대에서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한 멜레스 제나위 에티오피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지고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산업협력 MOU’에 합의했다.
두 정상은 이 날 정상회담에서 양국간 개발협력, 경제ㆍ통상, 인프라 및 교육ㆍ문화 등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증진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지난 2002년4월 폐쇄된 주한 에티오피아 대사관을 내년에 다시 열기로 했다.
멜레스 총리는 내년부터 한국전 참전용사 후손 300명에 대해 한국이 직업훈련 사업을 진행하기로 한 것에 대해 이러한 사업이 에티오피아 경제개발 및 인력양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환영했다. 이 대통령은 멜데스 총리의 ‘부산세계개발원조총회’ 참석을 높이 평가하며 양 정상은 국제무대에서 양국이 개발협력 파트너로서 주요20개국(G20) 개발의제 등 국제이슈에 지속적으로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