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 진도 사고 해역에는 약한 비와 함께 초속 7.7m의 강한 바람이 불고, 파고는 1∼2m의 약간 높게 일고 있다. 수온은 15.1도를 보이고 있다.
날씨는 오후 들어 더 나빠져 바람이 초속 10∼14m로 강해지고 파고도 2∼3m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사고해역에는 오전 현재 풍랑 예비 특보가 발효중이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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