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한 장관은 국가의 부름을 받고 훈련 중에 불의의 사고로 희생당한 희생자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했다”면서 “부상자들의 치료에 최선을 다하도록 관계자들에게 지시했다”고 밝혔다.
한 장관은 유가족들에 대해서도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하고 이후 사건 진상을 명확히 밝히고 이에 따른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하라고 강조했다고 김 대변인은 전했다.
한 장관은 이날 오전 청와대 국가재정전략회의 도중 국방부로 복귀해 예비군 훈련장 총기 사고와 관련한 상황을 보고받았다.
국방부는 이번 사고와 관련한 사고대책반을 구성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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