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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승지 "유재석, '유느님'으로 불리는 이유 알겠다"


MBC 신인 개그우먼 맹승지가 유재석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맹승지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유재석을 만나보니 왜 ‘유느님’인지 알겠더라”고 전했다.

데뷔 6개월 차인 맹승지는 아직 ‘95% 일반인 마인드’라면서 자신의 이름을 기억해준 유재석에 대한 고마움을 밝혔다.

박명수에 대한 인상도 빼놓지 않았다. 그는 “박명수 역시 따뜻하고 후배를 잘 챙겨주시는 속 깊은 분”이라면서 “많은 이야기를 하지 않아도 한 번의 격려가 큰 힘이 되는 그런 분”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MBC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맹승지는 지난 6월 ‘무한도전’에 카메오로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리포터로 활동을 시작했다. (사진 = 맹승지 페이스북)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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