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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경북대병원 권태균 교수팀, 지방 최초 비뇨기과 로봇수술 300례 달성


칠곡경북대병원 비뇨기암센터 권태균 교수팀이 2008년 2월 첫 수술 이후 지방 최초로 비뇨기암 질환에 대한 로봇수술 320례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칠곡경북대병원에 따르면 로봇수술 시스템은 육안에 비해 최대 15배까지 확대되는 3차원 입체 시야와 사람의 손 움직임을 그대로 재현하는 로봇 팔 기구를 통해 좁은 공간에서도 정교한 수술이 가능하다는 것. 따라서 개복 수술에 비해 출혈이 적고 상처가 작아 입원기간 및 회복기간을 줄일 수 있으며 빠르게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비뇨기암에서 로봇 수술은 전립선암, 방광암, 신장암, 요관 및 신우암 등에 대해 적용될 수 있으며 특히 전립선암에서 매우 효과적인 수술방법으로 인정받고 있다. 권 교수는 “로봇수술이 비뇨기종양에서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로봇 수술은 현재 의료보험적용이 되지 않아 환자의 경제적 부담이 큰 만큼 빠른 시일 내에 의료보험이 적용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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