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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 남자테니스 세계 1위로 시즌 마감

노바크 조코비치(25ㆍ세르비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랭킹 1위를 되찾는다.

ATP는 조코비치가 현재 세계 1위인 로저 페더러(31ㆍ스위스)를 밀어내고 다음주 1위를 탈환한다고 30일(한국시간) 밝혔다. 이로써 조코비치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로 시즌을 마무리하게 됐다. 연속 시즌 1위 마감은 2004~2007년 4년 연속 기록을 작성한 페더러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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