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운데 터널은 총 3.4㎞로, 봉은사로의 하천(탄천)을 가로지른 뒤 잠실종합운동장과 기존 지하철 2호선 아래를 지난다. 나머지 1.1㎞에는 5개의 정거장이 들어선다.
굴착공사에서 퍼낸 흙은 24t 대형 덤프트럭 10만여대 분량이다.
서울시는 “2014년 2월까지 정거장 건설 공사까지 끝나면 시운전 등을 거쳐 연말에 개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