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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학교는 개교 58주년을 맞아 최근 대학원 건물인 ‘동천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계명대 동천관은 지상 4층, 연면적 5,748㎡ 규모로 강의실, 가변형 강의실, 학술정보실, 국제세미나실, 동시통역실, 세미나실, PC실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4층에 들어선 국제세미나실은 5개국어 동시통역이 가능한 최첨단 통역시설과 디지털 회의시스템, 168인치 대형 멀티PDP 등 최상급 회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한편 동천관의 동천(東泉)은 학교법인 계명대 정순모 이사장의 아호로, 1973년부터 현재까지 학교법인 계명대 이사와 이사장으로 재임하면서 종합대학 승격과 동산기독병원과의 통합, 의과대학 설치, 성서캠퍼스 조성 등 대학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을 기리기 위해 명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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