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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어제는 부도수표와 다름없고, 내일은 약속어음과 같은 것."外

▲"어제는 부도수표와 다름없고, 내일은 약속어음과 같은 것."-화암산 주지 혜광스님, 지금 당장 손에 쥘 수 있는 현금은 바로 오늘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면 자유롭고 풍요로운 오늘을 즐길 수 있다고.

▲"예나 지금이나 국력이다."-박찬종 변호사, 중국에는 저자세로 대응하고 한국에는 고자세로 대응하는 일본 정부는 대한제국을 짓밟은 자신감을 갖고 있는 것 같다면서.

▲"소극적으로 경기를 하면 팬들은 외면한다."-박지은 프로골퍼, 미국 여자 프로골프 시장이 광고주들에게 매력이 없는 이유는 한국 선수가 많아서가 아니라 프로답게 치는 골퍼를 찾기 어렵기 때문이라면서.



▲"박 후보의 연설은 울림이 없다."-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준비한 연설문에는 종북ㆍ정치ㆍ자유통일ㆍ북한인권 등 국가의 가장 큰 고민이자 정치 주제들이 빠져 감동이 없다면서.

▲"아이들의 변화는 끝에 도달해야 빛이 보이는 구부러진 터널을 지나가는 것과 비슷하다."-서천석 소아정신과 전문의, 아이들은 노력을 해도 진전이 없어 보이지만 어느 순간 밝아지는 터널통과처럼 끝까지 가 봐야 한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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