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원에 따르면 전기면도기의 소비자가격(부가가치세 제외)은 수입가격의 2.66배, 전동칫솔은 2.71배였다.
수입업체는 전기면도기를 평균 6만841원에 들여온 뒤 중간상인이나 소매업체에 10만2.386원에 넘겼고, 이들은 다시 소비자에게 16만1,947원에 팔았다. 전동칫솔은 수입가격이 평균 3만8,068원, 도매가격은 7만6,996원인데, 소비자가격은 10만3,258원에 달했다.
/온라인뉴스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