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는 16~20일 폐자원 재활용, 자전거 이용시설 정비, 보행 안전 도우미 등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의 참가자 60명을 모집한다.
대상은 만 18세 이상으로 가구 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 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 3,500만원 이하인 지역민이다. 만 29세 이하인 청년 미취업자는 참가 제한 조건이 없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사회복지과(02-2155-6671)나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구로구 18일부터 설맞이 한마당 장터
서울 구로구는 18일부터 이틀간 구청광장에서 '설맞이 한마당 장터'를 연다.
장터에는 자매도시인 남원시, 구례군, 예천군 등이 참여해 농수산물과 특산물을 시중가격 대비 10~30% 저렴하게 판매한다.
남구로, 구로, 고척근린시장도 20일까지 경품 추첨과 풍물놀이 등 명절 이벤트를 연다.
종로구 독거노인ㆍ장애인 가정에 선물 전달
서울 종로구는 성균관대와 함께 18일 명륜3가동의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 40가구에 '효단지'를 선물한다.
효단지에는 파스, 영양제, 1인용 전기장판 등 어르신에게 필요한 물품이 담겨 있다.
성균관대 학생처는 그동안 모금한 성금과 시상금으로 물건을 구입했으며, 학생들이 직접 선물을 포장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