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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기도는 아파트시장... 혜택 많은 미분양에 눈길


9·1 부동산 대책 이후 부동산 시장이 회복 기미를 보이면서 서울과 수도권 미분양 아파트들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데다 중도금 무이자 등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부각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8월 수도권 미분양은 전월에 비해 13.7% 줄어든 2만3,214가구로 나타났다. 준공 후 미분양도 감소세를 보여 서울의 경우 9.7%가 줄었다.

LTV·DTI가 완화된데다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꽁꽁 얼어붙었던 부동산 시장에 온기가 돌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특히 미분양의 경우 청약통장 없이 원하는 동이나 층을 고를 수 있고 금융혜택도 누릴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부동산 시장의 회복 기미 속에 대림산업이 서울 마포 용강동에 ‘e편한세상 마포 3차’를 선착순 특별 분양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1~21층 9개 동에 전용면적 59㎡∼123㎡ 547가구로 구성되며 현재 전용면적 123㎡ 잔여세대에 대해 중도금(60%) 무이자 지원과 발코니 무상 확장 등의 조건으로 분양 중이다.

용강2구역 재개발과 함께 4,600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군이 들어설 이 지역은 지하철 5호선 마포역이 가깝고 올림픽대로 및 마포대로, 강변북로를 이용할 수도 있다.

한강 시민공원을 걸어서 갈 수 있고 염리초등학교 및 숭문중·고교, 광성중·고교 등도 인근에 위치했다. 일부 가구는 한강 조망이 가능하며 E마트 공덕점과 용산 전자랜드, 현대백화점 신촌점 등의 생활편의 시설도 가깝다.



보행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지상 주차장을 없애고 대신 지하 주차공간 폭을 기존 아파트보다 10㎝ 더 넓은 240㎝로 적용했다. 주차공간의 30%는 폭 250㎝로 설계해 대형차를 소유한 입주자의 편의도 배려했다.

냉·난방비 절감을 위해 확장된 거실 발코니에는 2중 창호와 신소재 단열재를 적용했고 모든 가구에 발열과 전기 소모량이 적은 LED 다운라이트를 설치했다.

또 전열교환 환기시스템이 설치돼 창문을 열지 않고도 환기가 가능하며, 대림산업이 자체 개발한 쌍방향 에너지 관리 시스템(EMS)도 적용된다. 이 기술은 입주민의 에너지 소비패턴을 분석해 각 가정에 설치된 월 패드를 통해 최적의 에너지 소비량을 측정하는 시스템으로 입주민들은 에너지 소비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단지 커뮤니티 시설에는 휘트니스, GX룸, 실내골프연습장, 탁구장 등 가족 운동시설과 워크룸, 주민회의실, 보육시설, 경로당 등이 들어선다.

2015년 1월 입주 예정이며, 현장에 분양 사무실 및 샘플하우스가 마련됐다. 1899-3120

/디지털미디어부

[위 기사는 해당업체의 자료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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