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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소에 한국거래소 확정

그동안 한국거래소와 전력거래소가 경합을 벌여왔던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소로 한국거래소가 최종 확정됐다.

환경부는 14일 평가자문위원회 평가 결과 한국거래소를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소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배출권 거래시장의 개설과 운영·매매·경매·청산·결제·시장감시를 비롯해 분쟁조정 등 전반적인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환경부 관계자에 따르면 평가자문위원회의 정량평가 결과 한국거래소는 안정적인 거래 운영 능력과 국제탄소시장 연계 가능성 등 8개 기준 가운데 6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소가 최종 확정되면서 오는 2015년부터 이뤄지는 배출권 거래제 시행에도 가속도가 붙고 있다. 환경부와 한국거래소는 배출권 거래와 결제 등에 필요한 시스템을 올해 상반기까지 구축하고 8월부터 500개의 배출권 거래업체를 대상으로 모의거래를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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