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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페이퍼 진주공장서 화재…5억여원 피해

29일 낮 12시15분께 경남 진주시 상평동 종이 생산공장인 무림페이퍼 내 자재창고에서 화재가 발생, 50여 분만에 꺼졌다. 불은 공장 내부에 설치된 전자제어 장치와 건물 등을 태워 5억여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자재창고 근무자는 “자재 속에서 연기와 함께 불이 치솟았다”고 말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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