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정보화 시행계획은 ‘개방과 소통중심의 열린시정 구현’ 등 6개 분야 43개 사업으로 짜였다.
총 186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도시정보시스템 고도화, 버스정보시스템 확대구축 등에 84억4,700만원(45.4%) △ U-CITY 통합관리센터 구축 기본계획 수립, 취약지역 CCTV 설치 등에 41억1,800만원(22.2%)을 각각 투입한다.
이 밖에 행정정보시스템 운영, 행정업무용 소프트웨어 확대보급, 대표 및 관광 누리집 전면개편, 공공데이터 개방시스템 구축, 사이버 침해대응센터 보안관제 강화, 개인정보보호 활성화, 취약계층 정보화 교육, 인터넷 중독 예방 및 해소 등도 진행한다.
최장혁 울산시 기획조정실장은 “정보화는 미래 성장 동력을 견인할 분야로 민·관·산·학이 함께 협력하여 사업 추진을 철저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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