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남구는 오는 7일 가요 그룹 '소녀시대'를 구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5일 발표했다. 소녀시대는 인천공항과 주요 지하철역 등 해외 관광객의 왕래가 많은 곳에 설치된 광고판을 통해 강남구를 홍보하게 된다. 구는 '슈퍼주니어'도 홍보대사로 추가 위촉할 계획이며 도산대로 인근 연예기획사 주변지역을 한류스타거리로 조성할 방침이다.
성북구, 청소년 아이디어 구정 반영
서울시 성북구는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청소년 구정참여단원을 모집한다.
구에 거주하는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지원 가능하며 모두 50명을 선발한다.
단원이 되면 내년 3월까지 청소년 정책관련 아이디어 제안ㆍ평가와 각종 프로그램 참여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문의는 가정복지과(920-3493)으로 하면 된다.
송파구, 간부회의 온라인 생중계
서울시 송파구는 6일 오전 9시부터 두 시간 동안 과ㆍ동장 이상 간부 전원이 참석한 회의를 인터넷(www.songpa.tv)으로 생중계한다.
회의장에는 접수반이 설치돼 구민들이 전화와 문자메시지, 인터넷 등으로 보내는 의견을 정리해 회의에 반영한다. 또 거여1ㆍ방이1ㆍ잠실본동 주민센터에는 야외 중계센터가 설치돼 서로 의견을 주고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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