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운영하는 공공자산 입찰시스템 ‘온비드(www.onbid.co.kr)’의 누적 거래건수 24만건, 거래금액은 30조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온비드가 서비스를 시작한 2002년 이후 12년 만이며 누적 거래 금액 20조원을 넘어선 지 채 2년이 되지 않아 거둔 성과다.
지난해 기준 월평균 9,000여건, 일평균 300여건의 공공자산이 온비드를 통해 입찰되고 있으며, 서비스 개시 당시와 비교할 때 누적 기준으로 회원 수는 5만명에서 92만명으로 18배, 입찰건수는 3만건에서 102만건으로 34배, 거래금액은 2,000억원에서 30조로 150배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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