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는 22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볼티모어전에서 1회말 선두 타자로 나와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1점 홈런을 쏴 올렸다. 13일 만의 짜릿한 손맛이자 후반기 첫 홈런으로 추신수는 시즌 37타점째를 올렸다. 4타수 1안타를 기록한 추신수의 타율은 2할9푼6리가 됐고 클리블랜드는 1대3으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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