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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영국 마이너스 성장에 하락
입력2011-01-26 08:29:05
수정
2011.01.26 08:29:05
국제유가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증산 시사와 영국의 마이너스 성장 소식으로 인해 지난해 1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2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1.68달러(1.9% )떨어진 86.19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11월 30일 이후 8주만에 최저 수준이다.
세계최대 원유 수출국 사우디아라비아 석유장관의 증산 시사 발언에 이어 이날 영국의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가 2009년3분기 이후 처음으로 전분기대비 감소한 것이 유가 약세의 원인으로 꼽힌다. 금값도 하락했다. 2월물 금은 전거래일 대비 온스당 12.2달러(0.9%) 내린 1332.3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0월27일 이후 최저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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