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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외무장관 “이란 석유 금수조치 되면 다른 나라 증산 나설 것”

이란산 원유에 수출금지 조치가 취해질 경우 다른 주요 석유수출국들이 석유값 안정을 위해 생산량을 늘릴 것이라고 알랭 쥐페 프랑스 외무장관이 10일(현지시간) 밝혔다.

AFP통신 등 외신은 쥐페 장관이 “여타 수출국들이 유가에 미치는 영향을 피하기 위해 증산하는 방안이 이미 합의됐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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