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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7월 소매판매 4개월 만에 최대 폭 증가

미국의 7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5% 증가하며 4개월 만에 최대 상승 폭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에도 부합하는 수치로, 전자제품과 가구소매업, 자동차딜러, 주유소업 등이 소매 판매 증가세를 이끌었다. 상무부는 지난 3월 일본 동북부 대지진 이후 차질이 빚어졌던 자동차 부품 조달이 어느 정도 정상화하면서 자동차 매출이 살아났고, 이에 힘입어 전체 소매판매 실적도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네이션와이드뮤추얼인슈어런스의 폴 밸루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자동차 매출 회복세가 매우 느리다”며 미국 내수 경기가 본격 회복세를 보이기는 힘들 것으로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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