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전통문화 및 미술서적 출판 발전에 기여했으며 파주출판도시를 기획, 추진해 지식기반산업 인프라 구축에도 이바지했다는 평가다. 또 이기성 계원예술대 명예교수는 대통령표창을 받고 양수열 광동서점 대표, 권혁재 학연문화사 대표, 신경렬 더난콘텐츠그룹 대표이사, 윤세민 경인여대 교수 등 4명에게는 국무총리표창이 수여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은 김영환 다운샘 대표 등 20명에게 돌아간다. 시상식은 11일 오전11시 서울 여의도 한국화재보험협회 1층 강당에서 제27회 책의 날을 기념해 열린다. 책의 날은 고려대장경 완성일(10월11일)을 기념해 지난 1987년 출판계에서 제정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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