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는 지난 7일(이하 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80달러(0.74%) 하락한 106.66달러에 마감됐다고 8일 밝혔다.
제품별로 보통 휘발유 값은 배럴당 1.11달러 하락한 118.03달러에 마감했다. 경유 값은 배럴당 0.32달러 내린 125.51달러를, 등유는 0.02달러 내린 126.31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한편 7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내년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0.10달러 상승한 93.19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0.09달러 오른 110.40달러에 장을 마쳤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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