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여야는 25일 본회의를 열어 2013회계연도 결산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으나 세월호법과 민생법안 처리에 대한 여야간 의견이 첨예하게 맞서고 있어 여야가 의사일정에 합의하지 못해 현재로선 개의 여부가 불투명하다.
특히 여야가 올해 처음 도입하기로 한 분리 국감이 원래 계획대로 오는 26일부터 실시되기 위해선 오는 25일 본회의에서 ‘국정감사 및 조사법 개정안’이 처리돼야 하기 때문에 처리 여부가 주목된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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