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르노삼성은 가장 먼저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BSW)과 고급형 타이어 공기압 자동감지 시스템(Hi-Line TPMS)을 선보였다. BSW는 국내 중형 세단 최초로 뉴 SM5 플래티넘에 적용된다. 차량 주행 시, 좌우 사각 지역에서 차량이나 물체가 접근할 때 이를 감지해 운전자에게 알려줘 차선 변경 시 충돌사고 예방에 도움을 주는 최첨단 안전 편의기능이다. 이 기능은 오는 11월 출시 예정인 2013년형 SM7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중형 세단 최초로 가솔린 전 모델에 기본 장착된 고급형 타이어 공기압 자동감지 시스템은 각 바퀴에 내장된 센서로 타이어 공기압의 적정 여부를 측정하고 공기압 부족, 타이어 파열과 같은 상황을 운전자에게 수치로 알려주는 최첨단 예방안전 시스템이다. 디스플레이를 통해 어느 타이어가 문제가 있는지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프리미엄 장치다.
르노삼성은 다양한 프리미엄 사양과 새로워진 디자인을 출시 전까지 순차적으로 르노삼성자동차 블로그(blog.renaultsamsungM.com)와 페이스북, 트위터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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