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정된 마을은 △서구 남부민2동 샛디 마을 △영도구 청학1동 해돋이 마을 △동래구 명장2동 시싯골 마을 △해운대구 반송3동 필봉오름 마을 △금정구 장전1동 미리내 마을 △강서구 녹산동 본녹산 마을 △사상구 덕포1동 한내 마을 △사상구 학장동 새밭 마을로 7개 구 8개소다.
부산시는 지난 2010년 4개 마을을 시작으로 2011년 11개 마을, 2012년 7개 마을을 행복마을로 선정해 총 22개 마을에서 3년간 시설개선 및 공동체 지원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또 올해부터 지속 가능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마을기업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성, 마을이 자생‧자립할 수 있도록 전문가를 지원해 마을사업을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으로 발전시키고, 전문분야별 컨설팅으로 사업성 및 전문성을 확보하는데도 도움을 주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