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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상담건수 1위는 컴퓨터 중독

남학생, 일탈ㆍ비행 상담 급증

서울시 청소년들은 인터넷 게임이나 쇼핑ㆍ음란물 중독 등 컴퓨터 사용 문제로 가장 골머리를 앓았다.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청소년상담지원센터(21곳)의 문을 두드린 77만2,696건의 상담 가운데 ‘컴퓨터ㆍ인터넷 사용’문제가 24.7%로 가장 많았다. 학교 부적응이나 학업 스트레스 같은 ‘학업ㆍ진로’가 17.6%, 가출ㆍ학교폭력ㆍ음주와 흡연 등 ‘일탈ㆍ비행’이 13.2%로 뒤를 이었다. ‘대인관계’(12.2%)와 ‘정신건강’(7.0%), ‘가족’(6.8%) 문제에 대한 상담도 잇따랐다.

남자 청소년의 ‘일탈ㆍ비행’ 상담은 2009년 3만544건에서 2011년 6만5,513건으로 2배 가까이 급증했다.



서울시의 위기청소년 상담 서비스지원은 2005년 6만 여건에 불과했지만 2010년 67만건으로 급증했고 지난해 77만건을 돌파했다.

상담이 필요한 학생이나 학부모는 자치구나 서울시 청소년상담지원센터(2285-1318)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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