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통신은 6일 오초아가 자신의 웹사이트를 통해 10월4일 열리는 프랑스 오픈에 나간다고 밝혔다. 오초아는 한 시즌에 2∼3개 대회를 소화한다는 계획에 따른 것일 뿐이라며 현역으로 복귀하는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2003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데뷔한 오초아는 통산 27승을 쌓으며 아니카 소렌스탐(42ㆍ스웨덴)의 뒤를 이어 세계랭킹 1위에 올랐고 2009년 12월 결혼한 후 2010년 4월 전격 은퇴했다. /박민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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