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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하이라이트] 대구·울산·서산 등 지방분양 잇따라


가을이 깊어지면서 아파트 청약시장에서도 신규 분양 물량이 본격적으로 쏟아지고 있다. 1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10월 첫째주 분양시장은 청약 접수 11곳, 모델하우스 개관 7곳이 예정돼 있다. 당첨자발표는 5곳, 당첨자계약은 3곳에서 이뤄진다. 동부건설은 인천 계양구 귤현동 306-1 일대에 전용 84~145㎡ 총 710가구로 짓는 '계양센트레빌'의 청약을 4일부터 받는다. 공항철도를 통해 서울역ㆍ여의도역까지 30분내 진입할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5일에는 대구 침산동 쌍용예가, 울산 전하 아이파크, 서산 예천 푸르지오,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 등 대형 건설사들이 내놓는 메이저 브랜드 지방 아파트 청약이 한꺼번에 진행된다. 이어 6일에는 대전 유성구 도안신도시 2블록에 공급하는 '베르디움'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전용 84㎡ 970가구로 구성되고 대전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같은 날 대방건설은 경남 양산신도시 21블록에 전용 59~109㎡ 총 1,414가구로 구성된 '노블랜드', 대우건설은 수원 권선 서수원푸르지오의 청약을 접수한다. 주말을 하루 앞둔 7일에는 세종시와 부산 등 지방 아파트 모델하우스가 대거 문을 연다. 세종시에서는 이날 1-2생활권 M3ㆍL3 2개블록의 대우 푸르지오와 1-4생활권 M4블록의 웅진 스타클래스 모델하우스가 개관한다. 같은날 벽산건설은 부산 북구 금곡동 1330-1에 짓는 '율리역 벽산블루밍'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전용 39~84㎡ 589가구 중 437가구가 일반 분양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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