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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이 새로운 편의사양을 적용해 상품성이 한층 강화된 ‘2012년형 쉐보레 크루즈’를 선보이고 20일부터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2012년형 크루즈는 기존에 선택사양으로 제공되던 최첨단 전자식 주행안전제어장치(SESC)를 모든 모델에 기본사양으로 적용해 주행 안정성을 업급레이드했다. 또한 주행 중 타이어의 압력이 부족할 경우 계기판 경고 메시지와 함께 점검해야 할 타이어의 위치를 알려주는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TPMS)을 새롭게 장착했다. 아울러 2012년형에는 세련되고 시원한 느낌이 강조된 ‘미네랄 오일 블루’ 외장 컬러를 새롭게 적용, 개성과 스타일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시장요구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룸 미러 내장 톨게이트 자동결제 시스템과 7인치 내비게이션 등을 적용해 상품력을 강화했고, 내비게이션 선택시 제공되는 멀티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은 샤크핀 안테나, 후방 카메라와 함께 운전의 즐거움과 편리함을 배가시킨다. 2012년형 크루즈의 판매 가격은 1.6 가솔린 모델이 ▦LT 일반형 1,636만원, 고급형 1,753만원 ▦LTZ 일반형 1,704만원, 고급형 1,902만원이며 1.8 가솔린 모델은 ▦LT 일반형 1,679만원, 고급형 1,796만원 ▦LTZ 일반형 1,747만원, 고급형 1,945만원, 2.0 디젤 모델은 ▦LTZ 일반형 2,035만원, 고급형 2,233만원(이상 자동변속기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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