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는 반월ㆍ시화 스마트허브 내 도로변, 공원, 하천변 등 10개 구역에 방치된 폐기물과 생활쓰레기 등 약 10여 톤을 수거할 예정이다.
또 입주업체 종사자와 환경기술인들은 스스로 깨끗한 일터를 만들자는 차원에서 자발적으로 공장 외벽, 전신주, 신호등 등의 불법 광고물을 제거한다. 특히 각 사업장에 옥상이나 담장, 자투리땅에 녹화를 권장하는 등 아름다운 산단 가꾸기 분위기 조성에도 나설 계획이다.
변 소장은 “앞으로 안산시, 시흥시, 경기도공단환경기술인협의회와 함께 산업단지 주변 미관을 해치는 쓰레기를 깨끗하게 수거하고 불법광고물 부착행위를 근절하는 등 산업단지를 아름답게 가꾸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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