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지난달 선보인 '뉴아이패드'를 이달 20일부터 한국 등 12개국에서 정식으로 판매를 시작한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날 출시되는 국가는 브루나이, 크로아티아, 키프로스, 도미니카공화국,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말레이시아, 파나마, 세인트 마틴, 우루과이, 베네수엘라 등이다.
애플의 뉴아이패드는 4세대(4G) 통신망인 LTE(롱텀에볼루션)를 지원하고 아이폰에 채용된 고해상도 레니타 디스플레이(2048X1536)를 채용해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주파수 문제로 인해 LTE 지원이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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