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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브라 푸마골프 ‘젊은 피’ 활약에 희색

패셔니스타 파울러 이어 톰슨 우승으로 홍보효과 기대

코브라 푸마골프가 ‘젊은 피’의 활약으로 짭짤한 홍보 효과를 기대하게 됐다. 코브라 푸마골프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개성파 선수 리키 파울러(23)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예비 스타’ 알렉시스 톰슨(16ㆍ이상 미국)을 후원하고 있다. 파울러는 PGA 투어에서 최고의 패셔니스타로 꼽히는 선수. 아직 우승은 없지만 오렌지와 초록, 하늘색 등 원색 의류를 즐겨 입는 그의 취향에 맞춰 선보인 ‘파울러 라인’이 인기를 끌고 있다. 모터사이클을 즐기는 그는 푸마골프 영상 광고에서 모터사이클을 운전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19일(한국시간) 미국 LPGA 투어 최연소 우승 기록을 세운 톰슨도 파울러 못지않게 톡톡 튀는 의상과 폭발적인 플레이, 쇼맨십 등 스타성을 고루 갖췄다. 정원진 코브라 푸마골프 코리아 팀장은 “즐거운 골프를 지향하는 코브라 푸마골프는 톰슨의 우승으로 젊고 세련된 브랜드의 이미지(Look Better, Feel Better, Play Better)를 더욱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겨우 16세인 그녀가 앞으로 보여줄 플레이가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민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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