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복지재단(이사장 장영신ㆍ사진)이 박철 한국외국어대 총장에게 6ㆍ25 참전국 용사 후손 장학기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고 학교측이 15일 밝혔다.
한국외대는 지난해 미국ㆍ네덜란드ㆍ에티오피아 등에서 21명, 올해 캐나다ㆍ남아공 등에서 13명의 6ㆍ25 참전국 용사 후손을 선발했으며 한국어 연수, 학위과정 학비 면제, 기숙사비 전액 지원 등의 혜택을 주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